오랫동안 내가 주목해온 것은 시간과 공간속에 빛을 잃고 남겨진 것. 관심 받지 못한 장소, 그리고 감정들이다. 사물은 실용성 혹은 관계성을 탈피해 소외되었을 때 비로소 독립자재한다. 숲과 들판, 낡은 건물과 인적 없는 풍경의 평면 작업과 일상적으로 버리고 외면한 것에 대한 작업은 이질적이고 소외된 시간에 함축된 미적 정감에 대한 회화적 성찰이다.
What I've been paying attention to for a long time are the things that have been lost and left behind in time and space, the places that have not been cared about, and the emotions.Objects become independent only when they are alienated from practicality or relationship. My works of forests and fields, old buildings and deserted landscapes, and the works on things that are routinely abandoning and turning away are a painterly reflection on the aesthetic sentiment implied in a heterogeneous and marginalized time.
80x232(cm). 캔버스에 아크릴릭 2018,2023
캔버스에 아크릴릭, 194×72cm, 2020
162x336 cm. 캔버스에 아크릴릭. 2022
60x169cm, 캔버스에 아크릴릭, 2018
캔버스에 아크릴릭, 155x95cm, 2021
25x35(cm) charcoal on paper 2021
25x35(cm). charcoal on paper 2021
acrylic on canvas 162x112(cm) 2022
89x 195cm. 캔버스에 아크릴릭. 2020
45x109 cm 캔버스에 아크릴릭 2022
24.2x40.9cm 캔버스에 아크릴릭 2022
79x118cm 캔버스에 아크릴릭 2022
106x213cm. 캔버스에 아크릴릭 2014,2022
캔버스에 아크릴릭, 2022